평점: ★★★★☆ (4/5)
안녕하세요. 삼전입니다.
KTX와 SRT가 지나는 동대구역 주변으로 출장갈 일이 생겨서 찾은 곳입니다.
동대구역에서 도보로 10분 조금 넘게 걸렸어요.
대구 지역은 더운 날씨로 유명하죠.
한여름이 되면 냉면을 많이 찾으실 것 같아요.
메뉴에요. 냉면 뿐만 아니라 갈비탕, 칼국수, 비빔밥도 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단체 회식으로도 적당할 것 같아요.
약 5분간 심각한 고민 끝에 추천 메뉴인 '장수냉면'을 주문 했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온육수도 준답니다. 본격적으로 냉면 먹기 전 몸을 따듯하게 해야죠.
살얼음이 가득해요.
냉면의 면발은 특이했어요. 메밀이 많이 섞인 느낌이었고, 잘 끊겨서 소화가 잘 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또, '코다리 비빔밥'도 제공 된답니다.
종업원께서 안내 해주시기를, 면을 먼저 먹고 30%정도 남긴 뒤에 코다리 비빔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먼저 냉면을 먹기 위해 열심히 비볐습니다.
그리고 코다리 비빔밥을 투하.
양념된 코다리 무침과 함께 참기름을 머금은 밥을 말아 먹으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조합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매장 내 자리도 매우 넓으니 단체 회식 장소로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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